서멀 그리스 · 써멀 구리스 · 서멀 컴파운드 · Thermal compound · Thermal grease · Thermal paste · Heat Sink Compound 샀습니다.


이게 이름이 '열 전도 기름(써멀 그리스)'인지, '열 전도 화합물(써멀 컴파운드)' 인지, '방열판 화합물(히트 씽크 컴파운드)', '열전도 풀(Thermal grease)'인지 애매합니다.


이름이 참 애매한 제품입니다. 표기할때에, '서멀인지, 써멀인지' 그리고 '구리스인지 그리스인지 컴파운드인지'. '어떤식으로 검색을 해야 정보가 더 많이 나올까?'하는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 


'위키백과 Wikipedia'에서는 서멀 그리스 Thermal grease로 알려줍니다.

 

 




서멀 그리스, 한 두번만 사용하면 다시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은 느낌에 굉장히 작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괜히 남으면 아까운데', '다시는 사용할 일도 없을거 같은데', '버리기도 아깝고, 놔두자니 짐인데' 싶은 온갖 복잡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온라인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한 두번 사용 할 만큼의 적은 양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COMS, 써멀 구리스, 서멀 구리스, CPU 쿨러 냉각, VGA 컴파운드, 쿨러 구리스, 실버, 서멀 그리스' 구매했습니다.


가격 2500원. 이게 주문이 될까 싶었는데,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감사합니다만......

주문해놓고, 뭔가 스스로도 좀 양심도 없다 많이 느꼈습니다. 반성할게요.



써멀 컴파운드 입니다. 

굉장히 얇은 주사기 입니다.

저렴하게, 집에서 온라인,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품질 경영 촉진법에 의한 표시.

모델명 Silver 1g.

주문번호 ma876.

제조국 중국.

 

 



서멀 그리스, '1g' · '1그램' 양입니다.

제 첫 서멀 컴파운드 입니다. 처음으로 써멀 구리스를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니 2~3번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 써멀 구리스를 사용해본 경력이 있었다면, 3번의 사용이 가능할 양이라 생각합니다.

 

 



서멀 컴파운드 주사기를 짜고 있습니다.


'서멀 그리스 짜는 법', '써멀 바르는 법' 등 최근 인터넷 게시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그냥 물방울이 표면장력에 의해 둥그렇게 모여있듯이, 가운데에 둥그렇게 짜라는 글을 봤습니다. 


'가운데 둥그렇게' 지론의 글을 보면, 엑스로 짜는 등 여러 방법보다 오히려 열 전도율이 높다는 글이었는데, 이러나 저러나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저처럼 잘 모르겠다 싶은분은 가운데 짜는것이 실패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메인보드가 고장이었는데 모르고, 여러번 cpu를 꼈다 빼면서 써멀 구리스 그날 전부 사용했습니다. 발라본 결과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첫째, 가운데 둥그렇게 짜도 어차피 잘 퍼진다. (cpu 쿨러를 바로 분해해 보니 골고루 퍼집니다.)

둘째, 생각보다 덜 짜도 괜찮다. 



사진(위 영상)에 보이는 양만큼 보다는 조금 덜 짜도 됩니다.


위의 써멀 양, 몇 분후에 cpu를 재설치하면서 확인해 보니, cpu 윗층을 넘어 아래층 테두리의 틈새까지 퍼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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