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사용하던 맥북의 배터리가 부풀어올랐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맥북 소개합니다.

2011년 얼리 맥북 프로 배터리가 약 5~8만원정도합니다. 배터리를 교체해 주면 맥북이 다시 구동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맥북 배터리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모습입니다. 바라만 봐도 불안합니다. 충전할때에 뭔가 잘못됐었나 봅니다.


부풀어 오른 배터리를 어허게 버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배터리는 폭발할 수도 있어서 위험한 물건으로 취급받습니다. 특히 삼성 갤럭시 배터리 폭발 사건이 있은 후로 전세계적으로 배터리의 위험성이 널리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못쓰게된, 부풀어오른 배터리는 주거지 곳곳에 있는 폐건전지 수거함에 넣어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2011년 early 맥북 프로 15인치.



고질 적인 질병을 가지고 태어난 맥북입니다. 망작입니다. 2011년 맥북 프로는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그래픽 칩셋이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중고나라를 보면 2011년 맥북프로는 그래픽 문제로 먹통이된 부품용 판매 글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픽문제로 인하여 처음으로 화면이 먹통이 됐을 때, 애플 공식 수리 센터에 방문하였더니 그래픽 문제지만 메인보드에 붙어있다며 메인보드 교체를 권유했고, 너무 비싼 가격에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당시에 '아, 애플은 돈이 넉넉하면서, 마음이 정말 너그러운 사람만이 사용하는 제품이구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저는 소인배라, 애플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애플은 멋지고 열린 사람들의 것입니다. 



때문에 과거 애플 수리는, 애플 수리 장인이 운영하는 비공식 수리 센터를 이용했고, 어떻게든 제 맥북을 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다시 고장날 수 있음을 말씀주셨습니다. 2011 맥북 프로의 고질적인 질병도 그때 수리점 기사님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애플은 몇 년이 지나서야 2011 즈음 만들어진 맥북 프로의 그래픽문제를 인정하고 무상 수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검사 후, 제 맥북은 그래픽 문제가 없다며 거절당했습니다. 정말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지멋대로 꺼진게 몇 백번이고, 수리센터를 들락인게 몇 번인데, 생각 할 수록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쿨하고 멋진 대인배들의 전유물이기 때문에, 소인배인 저는 그들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쓰잘때없이 겉멋만 가득한 애플을 놓아주기로 결심하고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그냥 애플이 미워서 몇 년동안 사용하던 아이폰도 처리해 버렸습니다. 참으로 소인배 다운 행동입니다.



MacBook Pro (15-inch, Early 2011) 제품 사양.

모델명: A1286.



2.0GHz MacBook Pro (MC721KH/A)

프로세서: 2.0GHz 쿼드 코어 Intel Core i7.

L3캐시: 6MB 공유.

메모리: 4GB (2GB SO-DIMM 2개) 1333MHz DDR3 SDRAM (최대 8GB 지원).

하드드라이브: 500GB Serial ATA 5400rpm.

광학드라이브(CD롬/ODD): 8배속 SuperDrive (DVD±R DL/DVD±RW/CD-RW).

그래픽: Intel HD 그래픽 30005 및 AMD Radeon HD 6490M (자동 그래픽 전환).

그래픽 메모리: 256MB GDDR5.

비디오: FaceTime HD 카메라, Thunderbolt 포트 - DVI, VGA, 듀얼 링크 DVI, HDMI 지원 (별도 판매 어댑터 필요).



맥북 프로 2010, 2011, 2012년형 제품의 특징이라면 CD롬(ODD)입니다. 광학 디스크(CD롬)이 있어서 CD를 읽거나 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맥북이 그러하듯이, 이제는 CD롬은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때문에 맥북 유저들은 CD롬을 분리하고 저 자리에 SSD나 HDD를 부착하여 저장공간을 늘려서 사용하곤 합니다.  



옵티베이(세컨베이)라는 틀을 이요하여 ODD자리에 추가 하드(SSD,HDD)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슈퍼드라이브케이스라는 케이스를 통해서 분리한 ODD를 외장 CD롬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옵티베이, 슈퍼드라이브케이스 합하여 2~4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경제적이면서 자신만의 맥북을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MagSafe 전원 포트.

Gigabit Ethernet 포트.

FireWire 800 포트 (최대 800Mbps).

USB 2.0 포트 2개 (최대 480Mbps).

Thunderbolt 포트 (최대 10Gbps).

오디오 라인 입력.

오디오 라인 출력.

SDXC 카드 슬롯.

Kensington 잠금 슬롯.

 

 



과거 자주 사용하던 썬더볼트(미니디스플레이포트)를 DVI로 변환해주는 잭입니다. 당시에는 HDMI보다 DVI를 지원하는 기기들이 더 많았습니다.



애플 매직마우스. 스치기만해도 고장이라는 평을 어디선가 봤는데, 맞습니다. 애플이 마냥 미웠던 시절에 매직마우스까지 고장나 버려서, 확김에 분해해서 구경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조립한 모습.


 

 


맥세이프, 맥북 전원 어댑터. 이것도 문제가 많습니다. 애플은 뭘 해도 참 손이 많이 가게 만든니다. 어댑터 선의 끝부분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피복이 매우 잘 벗겨지기 때문에, 몇 번 새로 구매 했습니다. 이 맥세이프도 3~4번째 맥세이프 일겁니다. 



피복이 벗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테프론테이프(씰테이프)로 감싸뒀습니다. 태프론테이프는 배관, 누수방지용 테이프입니다. 이 테이프는 접착력이 없지만, 테프론 테이프끼리는 떨어지지 않아서, 돌돌 감싸만둬도 애플 기기의 피복 단선을 방지해줍니다. 


이글을 적으며, 다시 한 번 생각해봐도 애플은 멋쟁이들이나 사용하는 건데, 뭣도 모르고 소인배가 깝쭉거리다가 상처만 남았습니다. 이제는 진짜 떠나보내려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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