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이펙트 '프록시 Proxy' 란?

'Proxy(프록시)'는 '대리'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프터 이펙트에서 '프록시(Proxy) 설정' 작업이란, 큰 영상(HD이사의 4k, 8k) 작업을 할 때 큰 영상을 대체할 작은 화면의 영상을 만들어서 작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록시(Proxy)로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중에, 실제 크기의 영상으로 바꾸어 줄 수도 있습니다. 

애프터이펙트효과

애프터 이펙트의 작업창에 '4k, 8K' 영상을 불러오면, 해상도가 너무 높아서 컴퓨터에 과부하가 옵니다. 때문에 작업하는환경이 매우 불편하고, 심한 끊김 현상(렉)을 경험합니다. 컴퓨터가 느려지면서 효과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되면 정확한 효과를 주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시간은 몇 배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애프터이펙트 에는 프록시 영상 만들기가 있습니다. 저화질의 대리 영상을 만들어서 대리영상으로 쾌적한 효과 작업을 진행하고 출력은 원본파일로 하면 됩니다.



● 애프터 이펙트 프록시 만들기 영상.




애프터 이펙트 프록시 만들기, 영상 효과 빠르게 확인, 작업속도 빠르게, 애프터 이펙트 렉없이 작업, 끊김없는 작업 환경, 4k편집, 8k편집.



● 애프터 이펙트 프록시 만들기.

애프터이펙트꿀팁

영상을 불러옵니다. 

제가 가져온 영상은 4k(3840*2160)해상도, 60프레임, h264압축, mp4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클릭해서 선택해 둡니다.

프록시만들기

파일-프록시 만들기-동영상(file-create proxy-movie)을 눌러줍니다. 스틸은 이미지 파일입니다.


애펙끊김

원하는 폴더를 설정하여 저장합니다. 속도가 빠른 드라이브(ssd)에 저장할 것을 권장합니다. 헷갈리지 않게 원본 영상의 하위 폴더에 저장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애팩프록시

저장할 곳을 지정하면, 애프터 이펙트 아래에 렌더링 창(렌더링 대기열)이 뜹니다. 렌더링 설정을 확인하면 품질 '초안', 해상도 '절반'의 영상으로 렌더링 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아서 저화질로 렌더링하기 때문에, 설정을 굳이 건드릴 필요 없이 가장 오른쪽에 '렌더링'을 눌러주면 됩니다.


프록시

렌더링을 마치고 나면, 파일 왼쪽에 '네모 버튼()'이 생깁니다. 그리고 영상을 클릭해 보면 두개의 파일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은 원본 영상(4k) 파일정보 입니다. 오른쪽은 프록시 파일 영상 정보입니다. 프록시 영상 파일 정보를 보면 1920*1080해상도(HD)로 원본의 1/4로 줄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모 버튼을 클릭하면 '원본 영상'과 '프록시 영상'을 번갈아가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선택된 영상은 파이정보 제목이 '굵은 글씨'로 표시됩니다. 

고화질의 고해상도 영상을 애프터이펙트로 작업 할 때, 먼저 영상을 프록시 만들기로 대리영상을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저화질 저해상도로 작업하면,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수월한 작업 환경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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