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삼각대 사용 후기. 구매는 1년이 넘었지만, 조악한 성능 탓에 제대로 사용한건 3개월이 채 되지 못합니다. 조악한, 거칠고 아쉬운 다이소 삼각대. 이제품이 아직도 팔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17/12/26 - [카메라/리뷰] - [다이소] 스마트폰 삼각대 후기, 리뷰, 솔직
과거에 구매한 다이소 삼각대 입니다. 가격은 5000원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딱 가격이 저렴한 만큼 엄청난걸 기대하진 않았지만, 너무 쉽게 고장났습니다. 사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다이소 스마트폰 삼각대 아쉬운점.
일단, 제품 설명에 나온 셀카봉 용도로는 절대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무겁고, 볼헤드가 잠기지 않습니다.
구매 직후부터, 볼헤드가 잘 잠기지 않아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볼 헤드 잠금장치가 스마트폰 무게를 버티질 못합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포늘 기울여서 아래를 찍는 일이 잦았습니다. 항상 볼헤드가 천천히 기울여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꽉 잠그면 잘기겠지하고 온 힘을 다해 잠그며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헤드는 고정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지지대가 쉽게 분리됩니다. 원래 붙어있어야할 너트와 스마트폰 지지대가 분리됐습니다. 원래 저 부위는 절대 떨어져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아쉽습니다. 본드로 붙여서 사용하면 되겠지요.
스마트폰 지지대가 흔들거려서 볼트를 너무 힘껏 조였더니 뿌러져 버렸습니다. 너트와 지지대가 떨어져 버린거라 의미없는 행동인데 불구하고 습관처럼 꽉 조였습니다.
삼각대의 다리가 너무 뻑뻑합니다. 움직임이 뻑뻑해서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지지하는 지지대의 조임새에 손이 집히는 경우가 잦습니다. 은색 쇠를 위로 올리면서 스마트스마트폰을 지지하는데, 표시해둔 곳에 손가락 살이 자주 찝힙니다. 손가락 살이 저 얇은 부위에 집히면, 급작스레 몹시 아프고 흥분됩니다. 끔찍합니다.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자주찾는 가게 입니다. 하지만 모든것을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다이소 스마트폰 삼각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에 어느정도 잘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떠나 보내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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