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살아있는 사진 만들기 - 명도, 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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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어플, 필터를 쓰면 쉽고 간단히 작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너무 많은 필터의 종류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곤 합니다. 그래서 전 구체적인 목적이 없는 이미지는 직접 수치를 조정해가며 보기 좋게 수정합니다. 수치를 조정한다고해서 여러울 것 없습니다. 그냥 마우스로 이리저리 움직이다 맘에 들면 확인 누르면 됩니다.

 

이미지 보정은 각각의 경우와 목적에 따라 천차만별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친구의 뮤지컬 공연 사진입니다.

  

 

 

 

왼쪽이 원본입니다. 오른쪽은 간단한 수정을 거친 사진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종종 왼쪽처럼 뿌연하게 촬영 됩니다. 왼쪽 원본은 전체적으로 붕뜬 느낌이 강합니다. 검은색이 검은색으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색도 처진 느낌에 채도도 낮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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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어를 복사(ctrl+j)해서 사본 레이어에서 작업합니다.

  

 

 

2. 단축키 'Ctrl+L'을 누릅니다.

Level 레벨 조정하는 창이 뜹니다. 노란 동그라미 안에 포인터를 잡고 안으로 조금씩 움직여 봅니다.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 밝게 만들어 줍니다. 명암암, 콘트라스트를 살린다 합니다. 하얗게 붕뜬 느낌이 사라지고 검은색이 검은색으로 표현됩니다. 보면서 맘에 들게 움직여 줍시다. 보통은 양 측면의 포인터만 건드리고, 그래도 뭔가 부족하면 가운데 포인터도 움직여 봅니다.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단축키에 익숙할것입니다. 하지만 애매하게 알고있는 경우라면 단축키로 외웠다간 꼭 필요한 경우에 생각이 안나곤 합니다. 상단 메뉴바를 통해 '레벨조정'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레이어 클릭 후, 메뉴바(맨위) '이미지'-'조정'-'레벨' (Image-Adjustment-Level)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 번 해보시면 나중에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포토샵만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 모든 이미지, 영상 프로그램에 있을 것입니다. 대충 비슷한 경로에 레벨 조정하는 기능이 있을 테니 찾아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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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축키 'Ctrl+U을 누릅니다.

Hue/Saturation 색조/채도 창이 뜹니다. 채도를 올려줍니다. 쳐진 느낌의 색들이 바짝 올라올것입니다. 알아서 보면서 맞추시면 됩니다.

 

[해당 레이어 클릭 후, 메뉴바(맨위) '이미지'-'조정'-'색조/채도' (Image-Adjustment-Hue/Saturation) 클릭하시면 됩니다.] 포토샵만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 웬만한 이미지 프로그램에 있을 것이라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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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업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일단 레벨로 수치를 조정하면서 생각합니다. '이 이미지는 타이틀로 사용할 것이니 자극적으로 가야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 순서대로 명암 대비와 색을 자극적으로 조정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