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를 약 4년 동안 이나 사용했던 아이폰 유저입니다. 2011년 중반 부터 2015년 연말 까지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중입니다.
애플에서 바꾸게된 가장 큰 이유가 지금 애플 스캔들입니다. 애플에서 지멋대로 업데이트를 통해서 성능을 저하시킨 사건입니다. 이 작업이 굉장히 오래전 부터 최근까지 쭉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성능 저하를 통해서 구형 기기들을 신형 기기로 바꾸도록 유도한 것 입니다. 다른 기업보다 충성심이 강한 애플 유저들을 등쳐먹으려 했던 것입니다.
저도 같은 느낌은 2014년에 느꼈습니다.
2014년 즈음 부터 업데이트 이후에 스마트폰이 굉장히 느려지기시작했습니다. 그 속도저하가 웬만큼 심하지 않았다면, 애플이 일부로 속도저하를 시켰다고 의심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심할정도로, 스마트폰의 기능을 못할 정도로 속도 기능 저하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4년이나 사용한 폰이 속도가 빠를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업데이트 전후가 이렇게나 다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차이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친구들에게도 한참 떠들었습니다. 업데이트했는데 스마트폰이 너무 느려져서 사용할 수가 없다. 애플 개 쓰레기다.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대부분 신형 아이폰을 사용하던 친구들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더군요. 그렇게 혼자서 애플을 욕하며, 다음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로 넘어왔습니다.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겨울날 야외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냥 꺼집니다. 화병 엄청 납니다. 주로 길찾을 때, 대중교통 찾을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몇 번 버스 타랬더라?' 생각하며 폰을 꺼내 지도를 누르는 순간 폰이 꺼집니다. 진자 집어던져버리고 싶은 순간들 꾹꾹 참아가며 실내로 들어가 곤 했습니다. 그런 경우를 여러번 경험후엔, 겨울날이면 아이폰을 위해 손난로를 구매해서 다녔습니다. 겨울날 아이폰을 등에 손난로를 붙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어쩜 이런 드러운 경우가 있는 건지, 애플 똥 멍청이들.
결국 제가 고대하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애플은 정말 개 쓰레기였더군요. 이딴 쓰레기를 4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물론 문제시 되는 폰은 아이폰 6 관련입니다. 하지만 지금 그 문제시 되는 사례들이 제 아이폰4를 사용하던 경험과 동일하여 너무나도 동감됩니다.
작업 관련해서 '맥북 프로 2011형'를 사용중입니다만, 맥북 사용하면서도 분통 터지는 일만 생기더니 역시나 애플은 쓰레기 인가 봅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나랑은 앚만는 애플인가보다 했는데, 애플이 더러운 기업이라 밝혀지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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